오피니언
학생들의 대표 의결기구, 학생자치회 이야기
연신중학교 전교회장 - 이서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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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중학교 전교회장 - 이서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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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 수영 활동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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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더불어민주당은 12월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던 한덕수 국무총리를 탄핵했다. 한덕수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 기간 동안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각종 핑계를 대며 임명하지 않았고, 민주당은 이에 따른 탄핵이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가 탄핵됨에 따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이런 초유의 ‘대통령 권한대행의 권한대행’
사설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현재 교통비의 늪 속에 있다. 녹번동에서 연신중학교·불광중학교·연천중학교로 통학하는 것과 같이 여러 원거리 통학과 학원 또는 그 외 시간에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내야 하는 교통비는 매우 부담스럽다. 일부 청소년들은 한 달 교통비가 최대 8만 원가량 든다고 하며, 대다수 청소년들도 4만 원 이상의 교통비를 매달 부담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사설
현재 대부분 학교의 학생회는 선거를 통해 당선된 회장·부회장과 면접 등 수단을 통해 뽑힌 각 부서 부장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학생회는 수백만 원 상당의 예산을 부여받으며 학생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런데 이런 학생회가 잘못된 방향으로 활동하거나 잘못된 곳에 예산을 사용할 경우 제재할 방법이 없다. 학급 회장들로 대의원회가 구성되어 있지만,
칼럼
작년은 정말 굉장했다. 굉장했다는 말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다. <토끼풀>을 창간했다. 은평구 3개 학교에 진출해서 은평구, 더 나아가 서울 최고의 청소년 신문으로 만들었다. 국회의원 여러 분과 시의원 한 분을 만났고, 은평구 최고의 지역신문과도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했다. 청소년 교통비 문제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김서영 기자가 쓴 교통비 문제 관련 글이
사설
중학교 사회①은 ‘권력을 가진 소수가 아닌 다수의 시민에 의해 국가가 통치되는 정치 형태’를 민주주의라고 정의내린다. 또한 민주주의는 인간 존엄성 실현을 근본 이념으로 하고, 자유와 평등을 보장한다고 서술한다. 1987년 개정된 대한민국 헌법 제1장 제1조 제1항에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고 쓰여 있고, 제2항에는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되어 있다.
칼럼
현재 연신중학교는 ‘학생 자치’의 실현을 위해 ‘학생회’와 ‘대의원회’를 두고 있다. 학생회는 학생이 뽑아 선출된 전교 회장, 부회장과 면접을 통해 뽑힌 각 부서(정보학습부, 바른생활부 등)의 부장 총 10명으로 이루어져 있고, 대의원회는 총 16개 학급에서 2명씩 뽑힌 학급 회장들과 학생회로 구성된다. 이러한 시스템은 중학교 사회 과목에서 배우게
오피니언
3일 밤늦은 시각,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배경으로는 김건희 여사 특검(특별검사) 문제와 명태균 공천 개입 수사, 10%대인 낮은 지지율, 민주당이 형성한 탄핵 정국이 꼽히는데, 이렇듯 어려운 국면을 단숨에 반전시켜 보고자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야당이 여러 인사들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것과 정부 예산안을 삭감한 것에 대해
사설
<토끼풀>은 학생 언론이다. 학교에 소속되어 학교 측 입장을 보도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적으로, 학생의 시선에서 청소년의 입장에 대해 보도한다. 이런 <토끼풀>에 어떤 기사를 무슨 내용으로 실을지는 <토끼풀>의 구성원인 학생이 결정한다. 교장 선생님도, 심지어는 대통령도 <토끼풀>에 무엇을 넣을지 논할 권리는
오피니언
딥페이크(Deepfake)는 '딥러닝'과 '페이크'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제와 유사한 가짜 이미지, 혹은 영상을 생성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 기술은 영화 제작, 예술,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인 활용 사례를 보여주고 있지만, 그 악용 사례의 급증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성인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