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학생,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여가부 장관상 수상

시립은평청소년센터 ‘봉사동아리’ 단장으로 오랜 시간 활동했던 임윤아 학생이 제 27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 27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육협의회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 자원봉사대회로, 이번 대회는에는 1,157명의 청소년이 지원하였고, 그 중 130건의 우수 봉사 사례가 선정되었다. 이 중 30명의 은상 수상자들이 1박 2일간 시상식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시상식 당일에는 10명의 금상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전국 각지의 우수한 청소년들 중에서, 시립은평청소년센터의 임윤아 학생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찬’의 졸업생으로, 후배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 양성평등 캠페인, 춤을 통한 재능 기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윤아 학생은 수상 소감에서 “무엇이든 주도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과 시립은평청소년센터 지도자 선생님들, 같이 활동했던 ‘드림하이’ 단원 청소년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