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없는 대한민국 축구

손흥민 없는 대한민국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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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을 떠나 LAFC로 이적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인 손흥민 선수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팀을 은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가대표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먼저 토트넘 소속인 양민혁 선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양민혁은 프로 데뷔 첫 시즌에 12득점 6도움을 기록하면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이적 후 임대계약을 통해 영국 2부리그 팀인 QPR에서 14경기를 뛰면서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번 25-26시즌 활약을 통해서 양민혁 선수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다.

다음으로 알아볼 선수들은 올해 EPL에 입성한 윤도영, 박승수 선수이다. 두 선수는 각각 브라이턴, 뉴캐슬에 입단했고 윤도영 선수는 임대 계약으로 네덜란드 1부리그에 속해 있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소속으로 출전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아직은 나이가 어려서 큰 가능성을 지녔지만, 그 가능성을 얼마나 발전시킬 수 있는지는 미지수이다.

손흥민 선수의 마지막 북중미 월드컵은 2026년 6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북중미 월드컵은 최초로 48개국이 참가하는 월드컵이고 최초로 3개국이 동시에 개최하는 월드컵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현재, 대한민국의 미래가 함께할 월드컵은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