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신문 활용법 '충격'

다양한 신문 활용법 '충격'

토끼풀이 매달 배부하는 신문의 가격은 학교에서는 무료지만 외부에서는 부당 약 1,000원이다. 신문에는 정치, 문화 등 여러 가지 내용이 담겨 있고 정치인, 운동선수와 같은 유명인들의 인터뷰가 있다. 하지만 이런 신문을 무료로 배부해도 읽지 않고 버려진다. 이렇게 버려지는 신문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신문을 버리지 않고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써보는 건 어떨까.

신문지는 습기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그래서 신발을 신발장에 보관할 때 신발 안에 신문지를 넣어두면 신발을 상하지 않게 보관할 수 있다. 사물함 안에 신발을 넣어 놓는 학교는 신발 아래 신문지를 깔아놓으면 사물함을 좀 더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곧 있으면 장마철이다. 신문지는 장마에 빛을 발한다. 신문지는 습기를 잘 제거하기 때문에 무언가를 말릴 때에도 효과적이다. 장마철에 신발이 젖었을 때 신문 위에 올려서 말릴 수 있고 비가 와서 가방 안이 젖을 것 같다면 신문지를 활용해서 책등을 감싸서 책이 젖지 않게 할 수 있다. 비가 많이 오면 창틀 사이로 물이 들어온다. 그러면 집 안도 습해지고 창틀 사이에 곰팡이가 생기기도 한다. 그럴 때는 창틀 사이에 신문지를 뭉쳐서 넣어놓으면 물이 차지 않게 관리할 수 있다.

'자외선이 닿지 않는 서늘한 실온에 보관해 주십시오'
여러 가지 식품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안내 문구이다. 자외선에 닿으면 상하거나 망가지는 감자나 양파가 그 예시이다. 이런 식품들은 신문지를 사용해서 햇빛을 가려주면 쉽고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추천할 방법은 기사 읽기이다. 신문을 여러 가지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결국 신문의 본질은 글을 읽는 것이다. 한 달에 딱 10분만 투자해서 신문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