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은평 청소년의 함성
2025년 은평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Blooming In 은평Youth’ 8월 플라워 트리밍 성료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8월 23일(토) 은평구가 주최하고 시립은평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8월 은평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은평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체험 활동의 장으로써 ‘Blooming In 은평Youth’라는 슬로건으로 은평구의 자라나는 청소년을 ‘꽃’에 비유하여 진행된다. 5월은 가족, 8월은 역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10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8월 어울림마당은 ‘역사’를 주제로 하여 ‘광복80주년 기념식’, ‘역사 골든벨’ 행사와 더불어 총 15개의 체험부스와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 독립운동 등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 밴드 11개 팀, 댄스 7개 팀, 치어리딩 2개 팀, 마술 1개 팀, 밸리댄스 1개 팀으로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은평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광복 80주년을 기리기 위해 공연 전 ‘역사 골든벨’과 ‘광복8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대표 청소년 10인과 시립은평청소년센터 김영득 관장이 청소년 관객 약 200명과 함께 했다. 대표 청소년들의 대한민국이라는 구령에 맞춰 만세 3창을 외치며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수고한 선조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꿈과 끼, 재능이 자라는 활동의 장이 되어 좋으며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며, “앞으로 남은 10월 은평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은평구가 앞장서 지원하겠다.”며 격려했다.
시립은평청소년센터 김영득 관장은 “우리의 역사가 멈춰있는 것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청소년들에 의해 아름답게 가꾸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8월 은평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준비했는데 역사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 기념식을 보며 우리 나라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2025년 은평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난 5월 ‘가족’을 시작으로 이번 8월에는 ‘역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10월에는 ‘미래와 청소년’이라는 주제와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기별 참여할 청소년 공연팀, 체험 부스팀을 상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은평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센터 SNS(페이스북, 인스타, 네이버 카페)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